서울 도심 가득 메운 보수단체·양대노총…6만명 운집 추산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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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9 22:36
토요일인 29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보수단체와 양대 노총이 거의 동시에 대규모 규모의 집회를 열었으나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1시께 광화문광장과 가까운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 서명 국민대회'를 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동화면세점부터 코리아나 호텔 인근까지 세종대로 시청 방면 5개 전 차로를 가득 메웠다.
이들은 한 손에는 '문재인 구속', '이재명 구속'이라 적힌 손팻말을 들고 다른 한 손으론 태극기나 성조기를 흔들었다. 주최 측은 1만 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