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더 버틸 수 있을까..." 골반 성형설 돌던 미모의 웹툰작가, 건강 이상증세 호소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본명 김나영)가 바쁜 작업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2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감 중. 내 눈 버텨줘. 몇 년 더 버틸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감에 잠도 못 자고 새벽까지 일하는 야옹이 작가의 비애가 담겨 있었습니다. 새빨갛게 충혈된 눈이 안쓰러움을 자아냅니다. 또한 밤샘에 눈을 뒤집은 모습조차 눈부신 야옹이 작가의 미모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2018년부터 네이버 인기 웹툰인 '여신강림'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웹툰 제목처럼 여신미 넘치는 특출난 외모로 유명합니다.
'여신강림'은 2018년 연재를 시작하여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끌며 40억 누적 조회수를 올렸고 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하였습니다. 웹툰은 평범한 여고생 '임주경'(여주인공)이 메이크업으로 자신감을 얻으며 진정한 사랑과 꿈을 찾아가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한편 야옹이 작가는 방송을 통해 "얼굴 뜯어고쳤다는 말이 많은데 뜯어고치긴 했다. 하지만 일부다. 사진에 잘 나올 정도로만 성형을 했다. 그런데 악플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가 정말 심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골반성형설'도 있었습니다. 그는 "갈비뼈를 제거했다고들 하는데 그럼 사람이 어떻게 사냐"라고 억울해 하였습니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하여 화제를 모은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뒷모습 사진도 공개하였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목숨보다 소중한 꼬맹이가 있다. 제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며 지켰고 여전히 지키고 있는 존재"라며 "아이를 키우면서 새로운 사랑을 배웠고 철이 들었다. 제 인생의 이유가 된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