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셀프 치료' 시대 열렸다…신경 써야 할 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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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셀프 치료' 시대 열렸다…신경 써야 할 점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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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모 씨는 나흘 전, 김 씨 남편은 엿새 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하라는 보건소 문자가 끝, 다른 안내는 없었습니다.

더욱 답답한 건 외가에서 별도 격리 중인 돌이 막 지난 아기의 몸 상태였습니다.

아기가 만으로 한 살, 세 살이거든요. 근데 한 살짜리 아기가 아프니까 저희는 더 지금 그런막막한 상황이에요.

확진자뿐 아니라 밀접 접촉으로 격리 중인 가족도 증상이 생기면 진단과 치료가 빠르게 이뤄져야 합니다.

코로나19 외래진료센터가 있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 이곳에서는 검사와 투약이 바로 이뤄집니다.

램데시비르(주사치료제)라든지 이런 게 필요한 경우에는 우리 의료진이 다시 저쪽 음압 영역으로 건너가서 투약합니다.

환자가 혼자 CT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드라이브스루 CT 실도 마련됐습니다.

산소포화도가 떨어지지 않더라도 CT 촬영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난 4일 격리 해제 뒤 나흘 만에 숨진 광주의 고교생처럼 젊더라도 폐렴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가관리의 빈틈을 메우려면 고열, 호흡곤란, 기침할 때 흉통 등이 나타날 때 적극적으로 진료받아야 합니다.

백신을 맞지 않았거나 비만인 젊은 층과 5세 이하 어린이는 갑자기 악화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이 혈액 검사와 CT 등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지역마다 시스템을 갖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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