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기술 MZ세대 '손노동' 빠졌다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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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0 02:08
요즘 다니던 회사는 그만두고 기술을 배우겠다는 청년들이 늘고 있습니다.
몸을 써서 일하는 노동의 가치가 재평가되는 분위기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 이른바 '손노동'의 현장에 뛰어든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휴직을 잠깐 했었거든요. 내가 뭘 먹고 내가 나중에 뭘 하면서 살 수 있을까 하다가, 기술을 한 번 배워보자.
학태 씨가 선택한 일은 목공, 장비를 챙겨 일터로 나갑니다.
작업현장 팀장과 팀원 모두 20~30대입니다.
아침 8시부터 시작된 일과는 오후 5시에 끝납니다.
육체적으로 당연히 힘든 작업이 맞습니다. 그래도 이제 이렇게 결과물을 보면 이렇게 성취감을 느끼는 직업 중에 하나라서 저는 그 부분에서 굉장히 만족합니다.
건설 기술자를 키우는 직업훈련 학원에서도 MZ세대 청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