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통령 딸이야" 가사도우미 속여 2억원 뜯어낸 50대 실형 32 조력자 0 387 0 0 2022.12.12 00:44 자신을 전직 대통령의 숨겨진 딸이라고 속여 가사도우미에게 수억원을 뜯어낸 5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방법원 형사4단독 남준우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된 A(51·여)씨에게 징역 10월을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남 부장판사는 "피해 변제가 이뤄지지 않았고, 유사 범행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A씨는 지난 2016년부터 3년여 동안 가사도우미에게 자신을 전직 대통령의 숨겨진 딸이나 미국 재벌가의 상속녀라고 속인 뒤 투자금 명목 등으로 2억 4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0 0 Author 3 1 Lv.32 32 조력자 골드 80,718 (78.4%)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