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매우 심각 상황…“완전 복구 얼마나 걸릴지 말하기 어렵다”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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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6 17:27
카카오의 먹통 사태가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양현서 카카오 부사장은 전날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먹통이 된 카카오 서비스와 관련 “이곳에 서버를 약 3만 2000개 두면서 메인 데이터센터로 삼았다”며 “현재 1만 2000개 정도의 서버가 복구된 상황이다. 서버 손실량이 워낙 크다. 카카오톡 서비스가 완전히 복귀되기 까지 얼마나 더 걸릴지 정확히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화재가 난 SK판교 데이터센터에 카카오 서버가 입주해 있다.
그는 “서버 3만 2000대가 전부 다운되는 것은 IT업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