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학식의 배신 대학생들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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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학식의 배신 대학생들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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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값이 폭등하면서 양 많고 값싼 식사의 대명사였던 학생식당마저 대학생들에겐 안전판이 아닌 부담이 되어가고 있다. 한국외대는 지난 1일 학생식당 메뉴들의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일반 메뉴는 3500원에서 4000원, 라면과 김밥도 각각 1800원에서 2100원으로 가격이 올랐다. 500원짜리 동전 하나면 족하던 공기밥은 700원이 됐다. 학교 측은 학내 공지를 통해 “최근 식재료 가격 인상 및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가격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대학들은 최근 식재료 원가 급등에 따라 밥값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년 전보다 6.3% 올라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11월(6.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채소류 가격은 전년보다 25.9% 올랐는데 이는 지난 2020년 9월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취준생 “밥 굶어가며 시험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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