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이영학, 반성은 커녕 "책 쓰고 있다, 우리가 복수하자"

홈 > 커뮤니티 > 핫이슈
핫이슈

'어금니 아빠' 이영학, 반성은 커녕 "책 쓰고 있다, 우리가 복수하자"

27 엄마당당 0 261 0 0

3553706557_6a3mvLc5_788468ef2f2dd432b9aed15e5bf09ff55fb58b5a.png

10년 넘는 세월 동안 미담의 주인공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대국민 사기 끝에 살인까지 저지른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행적이 재조명되어 또다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채널A는 지난 17일 '블랙: 악마를 보았다(이하 블랙)'을 통해 가면을 쓴 두 얼굴의 잔혹 살해범 이영학의 실체를 파헤쳤습니다. 이영학은 중학교 2학년 딸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범행대상을 물색한 후, 한 친구를 지목해 집으로 데려올 것을 지시했습니다.

2주간의 설득 끝에 결국 딸은 피해자를 집으로 유인했고, 아버지 이영학의 지시대로 친구에게 음료와 감기약으로 위장한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했습니다. 피해자가 잠들자 딸을 밖으로 내보낸 이영학은 끔찍한 성추행을 시작했고, 의식이 돌아온 피해자가 강력하게 저항하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영학은 법정에서도 "검사가 저를 때리려 했다", "아내를 모욕했다"는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43차례의 반성문을 제출하며 감형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형이 확정된 이영학은 반성은커녕 딸에게 "책을 쓰고 있다. 우리가 복수하자"라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 Comments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628(1) 명
  • 오늘 방문자 5,195 명
  • 어제 방문자 8,017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2,183,673 명
  • 전체 게시물 46,475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