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정샘물, 이승연 메이크업 담당 "99년에 월 720만원 받아"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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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01:41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정샘물이 20대 때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20대 때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정샘물은 "20대때 '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이승연씨 메이크업을 맡았었는데, 작품이 끝나고 잘렸다. 제가 굳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었던 것"이라고 떠올렸다.
이어 정샘물은 "집에서 고민하다가 포트폴리오를 만들었다. 이승연을 기다려 스크랩북을 내밀었다"고 했다.
당시 이승연은 정샘물을 인정하며 본인의 집으로 초대했다고. 정샘물은 "그날로 다시 일자리를 찾았다"며 이승연의 미담을 전했다. 정샘물은 "본인의 몸값이 높으니까 전속 아티스트의 몸값을 맞춰줬다. 1999년 당시 30만원에서 470만원, 720만원까지 몸값이 올라갔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