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먹는치료제 복용자 80% '증상 호전'…69% '쓴맛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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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먹는치료제 복용자 80% '증상 호전'…69% '쓴맛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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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복용자 63명 분석…복용 중 위중증·사망 악화는 없어
96%는 "주변 확진자에 팍스로비드 복용 추천하겠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복용한 10명 중 8명은 '증상 호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복용 중에 위중증 또는 사망으로 악화한 환자는 없었으며, 10명 중 7명은 '쓴맛'을 느끼는 미각 변화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국내 팍스로비드의 초기 복용자 63명의 건강상태와 치료경과 등을 분석한 자료를 31일 공개했다.

복용자 63명 중 재택치료자는 51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는 12명이었고, 이 가운데 60명(95.2%)은 5일간의 복용을 완료했다. 3명은 발열 지속, 미각변화로 복용을 중단했다. 복용자 중 위중증 및 사망으로 진행한 경우는 없었다.

설문조사에 응한 55명의 복용 전·후 상태를 확인한 결과, 복용 전에는 호흡기증상, 인후통, 발열·근육통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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