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바이든 전화통화…"백악관 방문해달라" "조만간 뵙길"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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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00:0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확정 첫날인 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한미 동맹의 힘을 재확인하고 긴밀한 대북 공조 등을 약속하면서 이른 시일 내 회동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 당선인의 조기 방미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윤 당선인이 대선 승리 후 한반도 주변 4강(미ㆍ중ㆍ러ㆍ일) 정상과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초동 자택에서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당선 축하 전화를 받고 20분간 통화했다. 이날 새벽 당선 수락 인사를 한지 5시간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