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 윤석열 당선인 비난 "친일 활개치는 세상 된다면"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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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3 01:53
북한 대외선전매체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겨냥해 "친일세력이 활개칠 수 있다"고 비난했다.
'통일의 메아리'는 12일 '시급히 청산해야 할 친일세력'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이 친일세력들이 활개 치는 세상으로 된다면 일본 반동들은 과거 일본군 성노예 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은커녕 역사 왜곡 책동과 독도강탈 야망 등 군국주의 부활 책동을 더욱 노골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국민의힘에 대해선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한일관계 악화의 책임은 정치·외교적으로 무능한 현 당국에 있다면서 각 계층의 반일의식을 약화시켜 보려고 음으로 양으로 획책했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