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주가 '핫'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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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주가 '핫'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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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류 시장에서 가장 '핫'한 상품은 가수 박재범의 '원소주'입니다.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가 만원을 이루더니 온라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개설 일주일만에 12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일일 판매량이 2000병에 달하며 제조사가 1인 구매량 제한을 걸기도 했죠. 증류식 소주의 고급감과 박재범의 '힙'함을 더한 '마케팅의 승리'입니다. 전통주의 이미지를 바꿔놓는 긍정적 효과도 분명 냈고요.

원소주는 다른 방향으로도 ‘핫’했습니다. 주류업계 일각에서 원소주를 근거로 온라인 판매를 확대할 것을 요구하는 주장이 나왔죠. 온라인 주류 시장이 커지는 세계적 추세를 따라야 한다는 나름의 '근거'도 있었습니다. 이에 국세청이 업계와 직접 소통 테이블을 차리기도 했지만 별다른 변화는 없었습니다. 청소년 주류 접근성 문제, 소규모 유통업체의 생존권 보장을 명분으로 현행 규제를 유지하기로 했죠. 이에 따른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통주 인정받으며 온라인에서도 인기몰이 계속
업계 형평성 문제 주장…"명분 앞세우다 실리 잃었다"
'포지티브 규제'의 함정…'상식' 충분히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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