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321만명 역대 두 번째

홈 > 커뮤니티 > 핫이슈
핫이슈

지난해 최저임금 못 받은 근로자 321만명 역대 두 번째

32 마르스138 0 301 0 0

1846421829_aIy93h7X_1efe1d36500f5925f916258f1a6bed60be192316.jpg

지난해 최저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 수가 321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부터 통계를 작성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7일 ‘2021년 최저임금 미만율 분석 및 최저임금 수준 국제 비교’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임금 근로자 2099만2000명 가운데 법정 최저임금인 시급 8720원을 받지 못한 근로자는 전체의 15.3%인 321만5000명이었다. 2019년에 기록한 338만6000명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숫자다. 최저임금 미만율(15.3%)은 역대 네 번째로 높다.

2001년 57만7000명(4.3%)이었던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는 20년간 263만8000명 증가했다. 지난해 최저임금 인상률은 1.5%로 최근 20년 새 가장 낮았지만 최저임금 미만 근로자 수는 320만명을 넘어섰다.

0 Comments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1,067 명
  • 오늘 방문자 4,047 명
  • 어제 방문자 7,285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2,428,565 명
  • 전체 게시물 46,523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