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악성재고' 다 턴다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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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3 08:22
삼성중공업은 지난 21일 이사회를 열고 드릴십 4척 매각을 위한 '큐리어스 크레테 기관전용사모투자 합자회사(PEF)'에 5900억원을 출자하기로 결정.
이 PEF는 삼성중공업과 국내 투자기관들이 참여하는 펀드로 총 1조700억원을 조성해 오는 5월 중 출범할 예정.
PEF는 삼성중공업의 드릴십을 매입해 시장에 리세일(Resale)한다는 계획. 매각 수익은 출자비율 및 약정된 투자수익률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