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애플 성적표 '개봉박두' 증시 분위기 되살리나
엄마당당
0
337
0
0
2022.04.25 07:00
이번 주에는 글로벌 빅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실적 발표에 나서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 모두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성적표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애플의 경우 실적과 함께 강력한 주주환원 카드를 꺼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증시 부진으로 공모주 시장의 분위기가 침체한 와중에도 기관 수요예측과 일반 공모청약에서 '대박'을 친 '포바이포'는 코스닥 데뷔전에 나선다. 앞서 기대 이상의 인기몰이에 성공한 터라 상장 후 주가 흐름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진 상태다.
모건스탠리는 애플이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낼 것으로 내다보면서 12개월 목표주가로 210달러(약 26만원)를 제시했다.
애플은 실적과 함께 또 다른 깜짝 카드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