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기로 '퍽퍽' 머리 맞고 뛰쳐나온 80대 노모,60대 딸 현행범 체포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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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00:51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80대 노모의 머리를 여러차례 둔기로 때려 살해하려 한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인천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있다.
A씨는 전날 오후 9시30분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인 B씨(89)의 머리를 둔기로 다섯 차례를 내려쳐 살해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노모 B씨는 A씨에게 머리를 맞는 과정에서 손으로 방어를 하다가 손에 부상을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