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신 거부하고 자체 백신 고집한 중국 '바이오경제' 꺼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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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신 거부하고 자체 백신 고집한 중국 '바이오경제' 꺼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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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바이오 안보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내색은 안 하지만 누구보다 바이오 기술의 중요성을 실감한 나라가 중국이다.

중국은 화이자 등 미국 기업이 개발한 mRNA 백신을 도입하지 않고 국영 제약사가 개발한 불활성화백신 시노백을 자국민에게 지난 5월10일 기준 335554만회 접종했다. 14억 중국 인구가 1인당 평균 2.4회 접종한 셈이다.

2019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아킬레스건인 반도체 공급을 차단해, 화웨이를 주저앉힌 걸 떠올린다면 중국이 화이자의 mRNA백신을 선뜻 받아들이기 힘든 이유를 알 수 있다. 그때 중국은 반도체 등 핵심기술은 아웃소싱(외부조달)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코로나19 발발 이후 바이오도 중국이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해야 하는 산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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