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혈액암으로 매우 고통 ,우크라 침공 직전 수술 주장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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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11:58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이 다시 등장했다.
14일 뉴욕포스트(NYP)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혈액암에 걸려 매우 아프고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관련 수술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미국 잡지 뉴 라인즈가 입수해 보도했다.
이는 한 크렘린궁 관계자가 지난 3월 중순 미국 벤처 투자자와의 통화에서 나눈 대화의 녹음본이다.
이 관계자는 통화에서 푸틴 대통령이 세계 경제를 완전히 망쳤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한 명의 미친 사람이 세상을 뒤집어 놓았다"며 "문제는 모두 푸틴 대통령의 머릿속에 있다"고 했다. 또한 "우리는 모두 더 이상의 불행에서 벗어나기 위해 푸틴 대통령이 암이나 쿠데타 등으로 사망하길 바란다"라고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