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밥도 프리미엄 하림의 아집일까 뚝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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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도 프리미엄 하림의 아집일까 뚝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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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전문 기업 하림이 '즉석밥' 시장 공략을 지속한다. 지난해 3월 '하림 순밥'(순수한 밥) 이후 두 번째 도전이다. 하림의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더(The) 미식' 간판을 붙여 더욱 프리미엄화 했다. 제품 이름도 '더미식 밥'이다. 기존 '순밥'보다 공정과 품종 등을 개선했다. 즉석밥 특유의 시큼한 냄새를 잡는데 중점을 뒀다. 갓 지은 밥과 같은 풍미도 극대화했다고 하림은 설명했다. 

'즉석밥의 프리미엄화'로 시장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게 하림의 구상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더미식 밥'의 성공 가능성을 '반반'으로 보고 있다. 즉석밥 시장이 계속 성장하는 추세지만 프리미엄 제품이 반향을 일으킬지 미지수라서다. 더군다나 즉석밥 시장은 CJ제일제당(햇반), 오뚜기(오뚜기밥) 양강 구도가 좀처럼 깨지지 않는 시장이다. 동원 등 기업이 도전했지만 균열을 내는 데 실패했다. 즉석밥 인지도가 부족한 하림이 닭고기 이미지를 벗고 '더미식 밥'을 성공시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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