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통수친 음바페 "레알에서 뛰는 꿈, 절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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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친 음바페 "레알에서 뛰는 꿈, 절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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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는 여전히 레알 마드리드행을 꿈꾼다.

영국 매체 ‘90MIN’은  “음바페는 PSG와 3년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레알에서 뛰는 꿈이 ‘절대로 끝나지 않았다’고 했다”며 발언을 전했다.

음바페는 수년 전부터 레알과 강력히 연결됐다. ‘갈락티코 3기’ 구축을 꾀했던 레알은 음바페를 중심으로 팀을 꾸리길 원했고, 음바페 역시 레알을 ‘드림 클럽’이라 표현하며 이적설에 불이 붙었다.

새 시즌에는 레알 유니폼을 입으리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애초 음바페와 PSG의 계약이 오는 6월에 만료되는데, 재계약보다는 이적에 무게가 실렸다. 공식 발표 날짜와 방식까지 보도되며 이적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PSG는 끝까지 음바페를 붙잡았고, 결국 그는 돌연 PSG 잔류를 선언했다. PSG는 음바페를 잡기 위해 주급 100만 파운드(약 15억 8,500만 원)를 보장했고, 3년 연장 계약을 끌어냈다.

레알 처지에서는 음바페에게 뒤통수를 맞은 격이다. 그간 공을 들이며 학수고대했기 때문이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을 비롯한 선수단은 음바페가 레알의 손을 뿌리친 것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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