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방송 중 카메라에 총 겨눈 남성 경찰 추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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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방송 중 카메라에 총 겨눈 남성 경찰 추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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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번화가를 지나던 남성이 뉴스 브리핑 중인 취재진을 향해 총을 겨누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모습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혀 생방송에 송출됐고 놀란 시청자들의 신고 전화가 쇄도했습니다.

문제의 장면은 오전 7시경 폭스뉴스 제휴사인 '폭스32 시카고'의 25일(현지시간) 뉴스 방송에서 나왔습니다. 중국계 중견기자 조니 럼이 시카고 번화가 교차로 인근에 선 채 총기 폭력 실태에 관한 뉴스를 전하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생방송 뉴스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돌발 상황에 놀란 시청자들은 방송국에 전화를 걸어 취재진 신변에 우려를 표했고, 경찰에도 신고 전화가 쏟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진 측은 "현장 스태프 모두가 크게 놀랐지만 다행히 모두 무사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인근 CCTV에 포착된 남성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18~25세 사이의 남성일 것이라 보고 수사를 진행중입니다. 해당 방송사 역시 거리에서 찍힌 남성의 정면 사진을 공개하고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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