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가상자산 시총 1조 달러 붕괴, 더 떨어질 수도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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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00:55
최근 물가 상승 공포로 금융시장의 돈줄이 묶이면서 전 세계 가상자산의 시가총액이 1조달러(약 1288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약 1년 5개월만이다.
미국 경제매체 CNBC 등 외신들은 13일(현지시간) 국제 가상자산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한국시간으로 13일 오후 9시 기준 세계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9605억6000만달러(약 1237조원)을 기록해 24시간 이전 시세보다 12.88% 감소했다.
가상자산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시세는 같은시간 24시간 이전보다 13.46% 떨어진 2만3772달러에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 시세가 여전히 지난해 11월 고점 대비 63% 떨어진 지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앞으로 1~2개월 안에 비트코인 가격이 더 내려가는 상황을 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