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의 가격 인상설이 번지고 있습니다.

샤넬은 이미 올해 1월과 3월에 핸드백 가격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6월 말~7월 초에 10%안팎의 인상이 있을 것이란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5월에도 인상설이 있었지만 핸드백 대신 인기 주얼리의 가격을 약 10% 올렸습니다.

이 같은 인상에도 샤넬의 인기는 여전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으며

지난해 샤넬코리아의 매출은 전년 대비 31.6% 증가, 영업이익은 66.9% 증가했습니다.

명품의 인기가 대단하네요.

이렇게 자주 가격을 인상하는데도 그 인기는 시들해지지 않나 봅니다.

하긴, 명품은 오히려 가격이 오르고 아무나 가질 수 없다는 이미지를 구축할 때 더 잘 나간다는 말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