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 권재찬 1심서 사형 선고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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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4 00:15
평소 알고 지낸 중년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 유기를 도운 공범마저 숨지게 한 권재찬에게 1심 재판부가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최근에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한 사례가 드문데 교화 가능성이나 인간성 회복을 기대할 수 없다는 게 사형 선고 이유입니다.
권재찬은 지난 2003년에도 인천에서 전당포 주인을 때려 숨지게 한 뒤 32만 원을 훔쳐 일본으로 달아나려다 붙잡혀 징역 15년형을 받고 복역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