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진출, 호황의 증거였는데 이젠 철수 '러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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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진출, 호황의 증거였는데 이젠 철수 '러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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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은 1988년부터 시작됐으며,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본격화 됐습니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를 맞아 감소하다가 2000년 이후부터 다시 증가했습니다. 개혁개방 정책의 성공으로 중국경제는 급성장했고, 베이징 올림픽과 서부대개발 사업 등에 힘입어 한국기업의 중국 투자는 한때 호황을 이뤘습니다.

한국기업들의 중국 이탈은 중국 정부의 책임이 적지 않습니다. 상하이시의 전면적인 봉쇄 같은 좌경화된 전체주의적인 통제는 시장경제에 익숙한 기업인들은 충격적인 야만적 행위로 받아들입니다. 또 한중 기업인들을 위한 출입국 신속 통과 특혜인 '패스트트랙'이라는 제도가 있지만, 중국 측의 비협조로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자기업에 대한 차별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의 철수 과정도 쉽지 않습니다. 철수도 법적 경제적인 관계를 확실히 정리해야 후환이 없습니다. 중국 철수는 난도가 높고 복잡한 업무이기에, 실무 진행에 앞서 회사 사정에 맞는 최적의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세무, 정부 보조금, 토지·건물 매각, 임대계약해지, 회사 채무의 상환이나 노무 문제는 깨끗하게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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