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1만 340원·경영계 9260원 내년 최저임금 수정안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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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22:54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가 2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근로자위원들은 내년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시간당 1만 890원)의 수정안으로 1만 340원을 제출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9160원)보다 12.9% 높다. 사용자위원들은 최초 요구안(9160원)의 수정안으로 9260원을 내놨다. 올해 최저임금보다 1.1% 인상된 액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