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니머스, 테라 권도형 턴다 "범죄 증거 있어, 심판대 세울 것"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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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01:07
국제 해커단체 어나니머스가 한국산 코인 테라USD(UST)와 루나를 제작한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고 경고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어나니머스는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테라, 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한 권 대표의 범죄 행위를 드러내겠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권 대표를 겨냥한 해당 동영상은 어나니머스 소속임을 주장하는 여러 유튜브 채널 중 하나로 알려졌다.
어나니머스는 "권 대표가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끼친 피해를 되돌릴 방법이 없다"며 "현시점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권 대표의 책임을 묻고 최대한 빨리 법의 심판을 받도록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