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 잘못된 자세 등으로 

머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수축해 유발. 누르면 통증이 심해져. 

주로 이마, 턱관절 부근, 귀 뒤쪽 목덜미가 조이듯 아픈데, 짧게는 10분 길게는 

한두 시간 이상 지속. 

계속 반복되면 뇌에서 통증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량이 줄어 만성 긴장성 두통으로 악화할 수 있어. 

한 달에 15회 이상 아프다면 만성화돼.

긴장된 근육을 손으로 마사지해 주면 

근육이 이완돼 통증이 줄어. 

어깨, 목 부근을 마사지해. 

배에 힘을 주고 등을 세운 뒤, 

왼쪽 팔의 힘을 빼고 

오른쪽 손의 검지, 중지, 약지로 

왼쪽 어깨와 목이 만나는 지점의 

볼록 나온 부분(승모근)을 지그시 누른다. 이때 

손끝이 아닌 지문이 있는 부분을 사용. 문지르거나 주무를 필요 없이 누르고만 있어도 근육이 이완. 

고개를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였다가 

제자리로 천천히 돌아오면 

마사지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어. 

오른쪽 어깨도 같은 방법으로 반복. 

또한 샤워하면서 뭉친 부위를 

부드럽게 문지르는 것도 효과가. 

1분씩 3~4회 정도면 충분. 

단, 

과하게 주무르면 근육 손상될 수 있어 주의.

그렇게해도 ㅠ

통증이 완화되지 않으면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병원에서 보톡스 주사 등을 처방. 

보톡스는 머리 근육 수축을 막아 

통증을 줄여. 약이 싫다면, 

과거 좋은 기억을 떠올리는 것도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