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채무자 폭행해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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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 채무자 폭행해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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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석(60)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채무자에게 폭력을 행사해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임 전 회장을 폭행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임 전 회장은 지난해 12월 28일 지인 A씨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의 부동산개발 시행사 사무실로 찾아가 A씨의 목과 배 등을 수차례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임 전 회장은 “A씨를 때린 사실은 없고 옷깃을 잡기만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임 전 회장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A씨는 임 전 회장이 자신에게 총 72억 원을 빌려준 뒤 법정 최고이율인 연 20%보다 비싼 연 36%의 이율로 총 30억3천만원의 이자를 받았다며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도 고소했다. 그러나 대부업법 위반 건은 불송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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