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 "우크라이나, 북 정당한 주권행사에 시비할 자격없어"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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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5 15:13
북한은 15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을 공식 인정한 것은 '정당한 주권행사'이며 우크라이나는 이에 시비할 자격이 없다고 반발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5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을 취해 "지난 13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도네츠크인민공화국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의 독립을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정당한 주권 행사에 대하여 시비할 권리나 자격도 없다"고 쏘아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