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호텔 믿고 맡겨둔 반려견, 찾으러 갔더니 죽었어요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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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00:50
A 씨는 지난달 19일 해외 여행을 떠나며 반려견 '퐁당이'를 애견 호텔에 맡겼습니다.
그런데 사흘 뒤, 반려견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병원이라도 데려가 달라고 했지만, 어렵다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어떻게 저희가 이 큰 강아지를 데리고 병원에 가냐고 말했어요.)
A 씨가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연락해 가족들이 애견 호텔로 갔을 때는 퐁당이는 숨을 거둔 상태였습니다.
A 씨는 애견 호텔 관리인들이 개를 케이지 안에 넣어두고 퇴근하는데 이 시간대에 냉방이 안 됐고 케이지도 좁아 벌어진 사고라고 말합니다.
반면 애견 호텔 측은 통상적인 관리 방식이라는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