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소득공제 3년 연장 면세점서 술 2병 사온다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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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1 16:55
정부가 올해 말 일몰 예정이었던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도 3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민소득수준 변화와 관광산업 지원 필요성 등을 고려해 면세한도를 당초 600달러에서 800달러로 인상하고 술 구매량도 2병(2L, 400달러 이하)으로 확대합니다.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도는 총급여의 25%를 초과하는 신용카드 사용액의 15%를 최대 300만원까지 공제해주는 제도입니다.
공제 방식은 납세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보다 단순해졌습니다.
급여 수준에 따라 3단계로 나뉘었던 기본 공제한도는 2단계로 바뀌어 총급여 7000만원 이하는 최대 300만원, 7000만원 초과는 최대 250만원까지 공제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