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지는 아침 습관

홈 > 커뮤니티 > 핫이슈
핫이슈

살 빠지는 아침 습관

42 apple 0 182 0 0

건강하게 오래 사는 분들을 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다. 아침 기상 직후 곧바로 활동하지 않고 침대에서 잠시 몸을 풀어준다는 것이다. 이후 물 한 잔을 마시고 삶은 달걀 등 단백질 음식, 채소-과일 위주로 아침 식사를 한다. 물론 이런 습관을 일반화할 수는 없어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 아침 스트레칭의 힘... 혈액 순환, 장 건강, 몸에 활력


중년 이상 나이가 들면 자는 동안 몸의 강직도가 심해진다. 아침에 급하게 움직이면 몸에 탈이 나기 쉽다. 눈을 뜨면 침대에서 굳어 있던 몸의 이곳저곳을 눌러 부드럽게 풀어주는 게 좋다. 특별한 비법도 아니다. 손가락으로 팔, 종아리, 허벅지, 어깨 등 신체 곳곳을 누르기만 해도 큰 도움이 된다. 금세 피가 통하고 시원한 느낌을 줄 것이다. 5분만 해도 혈액 순환이 좋아져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증가해 몸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 살 빼는 데 아침 공복 운동이 좋은 이유

2900516394_1O6NBwu0_5afca4148153813cf8f329b279be8b020767d453.jpg

아침 공복 상태에서 하는 빠르게 걷기,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이 몸의 지방 연소에 가장 효과적이다. 뱃살이 많다면 아침 운동이 도움이 된다. 공복 상태에서는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먼저 사용한다. 운동은 언제 해도 건강에 좋지만 복부지방을 빼고, 혈압을 낮추려면 아침에 하는 게 더 좋다. 특히 여성들이 유산소 운동을 하면 높은 건강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의 운동은 쇼크까지 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 아침에 20분 정도 햇볕 쬐기... 비타민 D 합성


요즘은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일상화되어 있다. 과도한 자외선을 막는 것은 필수이지만 몸의 비타민 D 합성에 문제가 생긴다. 비타민 D는 연어, 참치, 고등어, 달걀 등에 들어 있지만 음식으로 보충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자외선이 약한 아침에 20~30분 정도 햇볕 쬐기로 비타민 D를 합성할 수 있다. 비타민 D는 칼슘 흡수에 관여해 골감소증-골다공증 예방 등 뼈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다. 특히 갱년기 여성은 바짝 신경 써야 한다.


0 Comments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703 명
  • 오늘 방문자 4,222 명
  • 어제 방문자 7,739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2,042,680 명
  • 전체 게시물 46,440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