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날개없는 추락에 직원들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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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날개없는 추락에 직원들 ‘발 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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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에 근무 중인 30대 A씨는 요즘 우울한 날을 보내고 있다. 상장 초기만 하더라도 고공행진하던 주가가 올해 초부터 급락하더니 최근에는 공모가보다 낮아졌기 때문이다. A씨는 보호예수가 끝나는 다음 달 6일에나 주식을 매도할 수 있지만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는 손실이 불가피해 고민이 크다.

두 기업의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우리사주조합은 1인 당 평균 1만4481주를 배정 받았다. 현재 주가로 환산하면 카카오뱅크 직원은 현재 1억3000만원이 넘는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가가 고점을 찍었던 지난 8월19일(9만2000원) 계좌에 7억6749만원의 수익이 찍혔던 것과 비교하면 처참한 수준이다.

카카오페이 우리사주조합은 공모가 9만원에 주식 총 340만 주를 배정 받았다. 증권신고서 상 직원 수 849명을 기준으로 1인 당 평균 4005주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공모가를 기준으로 주식 평가 가치는 1인 당 3억6045만원에 달했으나,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카카오페이 직원은 1인 당 평균 1억300만원을 손해보고 있다.

한편★ 외국인 투자자는 카카오뱅크와 카카오페이를 계속해서 포트포리오에서 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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