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중인 아내 외도 의심해 협박·감금한 50대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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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중인 아내 외도 의심해 협박·감금한 50대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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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지법 형사2부(김은정 부장판사)는 외도를 의심해 아내를 흉기로 협박·감금한 혐의(특수감금 등)로 재판에 넘겨진 A(51)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31일 밝혔다.

A 씨는 별거 중인 아내가 다른 남자와 만난다고 생각, 올 1월 19일 아내가 경남 창원시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 세워진 자신의 차에 타자 따라 들어가 흉기로 협박해 휴대전화를 빼앗은 혐의로 기소됐다.

또 다음날 오후까지 아내를 차량에 감금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하고 감금한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피해자는 극심한 공포와 불안감을 느끼고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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