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끓이다 집에 불 났어요" 놀란 아이들 구한 '영상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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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이다 집에 불 났어요" 놀란 아이들 구한 '영상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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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방관의 기지가 큰 사고를 막았습니다. 10대 자매가 라면을 끓이려다 집 주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119에 신고했는데, 소방대원이 영상통화로 소화기 사용법을 설명해준 덕에 자매를 구했습니다

119상황실로 화재 신고가 온 건 지난 15일 새벽입니다.

상황실에선 다급한 마음에 신고자에게 직접 영상통화를 겁니다.

주방에서 불길이 번지기 시작합니다.

불이 난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엔 10대 자매밖에 없었습니다.

언니가 소화기를 들어 보여 줍니다. 소방장이 직접 몸으로 설명합니다.

자매는 배운 대로 소화기로 뿌려 불을 껐습니다.

라면을 끓이려는데 가스 불이 켜지지 않아 라이터로 켜보려다 불이 난 겁니다.

올해로 11년 차인 베테랑 소방장의 기지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참 다행입니다 얼마나 무서웠을까





1 Comments
32 조력자 2021.12.31 05:42  
소방은 2013년부터 영상통화와 SNS 등으로 신고를 받을 수 있도록 했는데 매년 70만 건씩 접수되고 있습니다.  다들 불 조심합시다 서민들은 알거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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