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예상경로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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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남노 예상경로와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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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는 6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다. 힌남노의 영향으로 5일과 6일 전국에 강풍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힌남노는 3일 오전 9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390㎞ 부근 해상에서 사람이 빠르게 걷는 정도 속도인 시속 8㎞로 느리게 북북서진하고 있다.


힌남노는 북진하다가 5일 오전 방향을 틀어 한국 쪽으로 북동진할 전망이다. 5일 오전 9시에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480㎞ 부근 해상에 이르고, 이후에도 북동진해 국내에 상륙할 전망이다.


5일부터 6일까지는 힌남노가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처요령]


태풍이 동반한 강풍으로 건물 창문이 깨질 때가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X자 모양으로 테이프를 붙이거나 신문지를 붙여 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보다 중요한 것은 창틀이 덜컹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는 겁니다.

 

창틀에 틈이 있다면 우유갑 등을 끼워 창틀과 창문의 틈새를 단단히 메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아예 창문과 창틀 사이에 ㅁ자 모양으로 테이프를 붙여 유리와 창틀의 부분을 고정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편, 테이프와 신문지를 붙일 때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테이프를 붙일 때는 기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밀착해서 부착해야 하는데요, 또 통유리에 젖은 신문지를 붙이면 풍압이 분산되므로 신문지가 마르지 않도록 계속 물을 뿌려줘야 합니다.

 

이런 조치를 취했더라도 강풍으로 유리가 깨지면 유리 파편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때 유리창에 코팅지나 랩을 밀착시키면 파편이 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데요, 실내에선 창문에 커튼을 쳐놓고 창문이 없는 방이나 집안의 제일 안쪽으로 이동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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