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대기 줄이려 , 현대차·제네시스, 중복 계약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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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대기 줄이려 , 현대차·제네시스, 중복 계약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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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60′ 계약을 걸어놓고 5개월을 기다렸는데 ‘아이오닉 6′ 계약을 넣으려면 둘 중 하나는 취소해야 한다네요. 현대차와 제네시스 다른 브랜드 아니었나요?”

최근 현대차 매장을 찾아 아이오닉 6 계약 상담을 한 회사원 김모씨는 고민에 빠졌다. 최근 전기차 출고 대기 기간이 1년 이상으로 길어, 먼저 출고되는 모델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현대차가 제네시스와 중복 계약을 막으면서 한 개 모델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김씨는 “결국 5개월 기다린 GV60 계약을 취소했다”며 “언제 차를 받을 수 있을지 알수 없는데 계약도 하나만 할 수밖에 없어 답답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와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 모델 출고 대기 기간은 대체로 1년 이상이다. 소비자가 어떤 옵션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대기 기간이 달라 정확한 출고 시점을 알 수도 없다. 이런 상황이 장기화되자 소비자들은 여러 브랜드에 동시에 계약을 걸어놓고 먼저 출고되는 차를 구매하는 전략을 써왔다. 하지만 현대차와 제네시스 간 중복 계약을 받지 않겠다는 방침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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