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필의 정수만 보여준다' 벨저-뫼스트와 11월 내한 공연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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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6 12:08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3일과 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오스트리아 출신 프란츠 벨저-뫼스트가 지휘봉을 잡고 3일 공연에선 바그너의 오페라 '파르지팔' 전주곡,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죽음과 변용',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을 들려준다. 4일 공연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과 교향곡 3번,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다. 빈 필의 ‘황금빛 사운드’를 들려줄 최적의 곡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