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시길" 안성기 근황에 응원 물결 일렁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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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7 02:47
16일 안성기의 근황이 화제다. 그는 전날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해 밝은 모습으로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는 안성기를 비롯해 김보연, 김희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안성기는 "40년 만에 이 영화를 다시 보는 건 굉장히 가슴을 떨리게 한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보연은 연신 선배 안성기를 부축하고 도왔다. 누리꾼들은 관련 영상을 통해 안성기의 근황을 접하고 반가움을 표했다. 일부는 이전보다 기력이 쇠한 듯 보이는 그의 모습에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1952년생인 안성기는 올해로 만 70세인 안성기는 지난 2020년 10월 건강 이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 한 매체는 안성기가 평소보다 어눌해진 말투 탓에 병원을 찾아 스트레스로 인한 뇌질환을 발견했다고 보도했으나, 이후 오보로 밝혀졌다. 당시 안성기 측이 밝힌 원인은 단순 과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