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2주 더...'오미크론' 최대 변수

홈 > 커뮤니티 > 핫이슈
핫이슈

거리두기 2주 더...'오미크론' 최대 변수

1846421829_k8WzItjZ_2e18562f028e2b5c45a421d74523fcdea198c7ee.gif

그렇습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어쨌든 전 세계적으로 확산세가 상당히 무섭고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해서 이미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은 상태인데 전파력이 워낙 강해서 확진환자가 지난해 연말, 그러니까 이틀 전이죠. 그때 기준으로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꼭 2년 만에, 2년째 되는 날에 가장 많은 확진환자가 나왔습니다.

그만큼 오미크론 변이가 무섭기 때문에. 현재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확산세는 어느 정도 줄어드는 양상을 보이게 되겠죠. 왜냐하면 한 보름 전쯤에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도입되면서 그 효과를 보고 있는 거죠. 그런데 아직까지 오미크론 변수는 적용이 안 됐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오미크론 확진환자가 1000명을 약간 넘는 그런 상태인데 실제로 미국은 첫 번째 오미크론 확진자가 우리나라보다도 이틀 늦게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우세종이 된 상황이거든요.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가 조만간 우리도 우세종이 될 것으로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섣불리 풀었다가 나중에 큰 유행을 다시 맞을 가능성이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막는 것이고 그다음에 한 가지 희소식은 먹는 치료제가 들어옵니다. 그게 들어오는 시점이 아마 이달 중순에서 말쯤으로 되는데요.

먹는 치료제가 들어오면 위중증으로 가는 환자를 많이 막을 수 있습니다. 치료제의 특징이 그렇기 때문에. 그래서 먹는 치료제가 들어오는 시점까지는 어쨌든 확진환자를 막아야 되는 그런 필요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거리두기를 2주 동안 연장했다, 이렇게 볼 수가 있는 것이죠.

2 Comments
32 조력자 2022.01.03 04:15  
거리두기 계속시행했었다면
이래도 말 저래도 말 정부도 곤란했겠지요
이해는 갑니다만 ,,, 쯧쯧쯧
42 apple 2022.01.05 02:29  
코로나없던세상은 이제 다신 오지않을꺼같은 절망이 ㅜㅜ
카테고리
통계
  • 현재 접속자 639 명
  • 오늘 방문자 3,219 명
  • 어제 방문자 7,570 명
  • 최대 방문자 14,757 명
  • 전체 방문자 1,966,973 명
  • 전체 게시물 46,424 개
  • 전체 댓글수 5,249 개
  • 전체 회원수 1,24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