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송해 선생님, 지켜봐주세요"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성공적 신고식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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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7 04:01
개그우먼 김신영(39)이 (고) 송해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 MC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16일 오후 KBS1 '전국노래자랑' 경기 하남시 편을 통해 MC 김신영이 시청자와 처음 만났다. 이날 방송은 34년간 프로그램을 이끈 고 송해를 잇는 신임 MC 김신영의 첫 무대로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첫 녹화를 하고도 첫 방송을 뺏긴 대구 시민들이 아쉬움을 토로했을 정도다.
특별한 무대가 이어졌다. "가수 시작한 지 52년 된 양희은, '전국노래자랑' 첫 출연이다"라며 가수 양희은이 첫 무대 포문을 열었고, 직접 '전국노래자랑' MC 김신영을 소개했다. 양희은과 '행복의 나라로'를 함께 부르며 첫 무대를 시작한 김신영은 무대 중간 중간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