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롯데가 '푸르밀', 사업 접는다…전 직원에 '정리해고'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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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롯데가 '푸르밀', 사업 접는다…전 직원에 '정리해고'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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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을 생산하는 범롯데가 기업 푸르밀이 사업을 다음달 30일 종료한다고 선언하고, 400명이 넘는 본사·공장 직원들에게 이메일로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최근 매각 협상이 불발된데다 저출산·고령화 여파로 유제품 위주 사업이 적자를 면치 못하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와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일괄 정리해고 통보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17일 푸르밀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이 회사는 이날 400명이 넘는 전 직원에게 사업종료와 정리해고를 통지하는 이메일을 발송했다. 정리해고 대상은 본사 일반직과 전주·대구 등 공장 생산직 사원 전부다. 회사 쪽은 정리해고로 인한 위로금이나 향후 부동산, 공장 처분 계획 등은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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