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사고 고립자 2명, 221시간만에 기적의 '무사 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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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광산사고 고립자 2명, 221시간만에 기적의 '무사 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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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던 2명의 광부가 4일 밤 무사히 생환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221시간 만이다.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분께 선산부 박씨(62)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씨(56)가 갱도 밖으로 걸어서 나왔다.

두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소방당국은 두 광부를 안동병원으로 이송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장 박씨의 아들 박근형(42) 씨는 "아버지가 너무도 건강하게, 두 발로 걸어서 갱도 밖으로 나왔다"며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다.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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