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부황 자국 본 적 있어?" 김구라 안타까운 건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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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황 자국 본 적 있어?" 김구라 안타까운 건강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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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가 요즘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함을 밝혔다.


27일 김구라와 아들 그리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아빠 카드로 치킨이나 사 먹던 그리의 성공 스토리 (전기구이 통닭, 호프집)'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김구라는 아들을 보며 "밥 먹었냐. 얼굴이 굉장히 피곤해 보인다. 이제 좀 연예인의 삶을 맛보는가보다"라며 걱정하다가 결국 잔소리로 넘어갔다.


이들은 26년 전통을 가진 전기 통닭구이 전문점을 방문했다. 


주문을 마친 김구라는 "전형적인 옛날 레트로 호프집 감성이 제대로 살아난 곳이다. 20 몇 년 전 인테리어 그대로 해서 인테리어를 보면 정겨운 동네 사랑방 느낌이 가득이다"라고 전했다.


김구라는 나온 통닭을 보며 "요즘 사실 장작구이는 많은데 전기 구이는 많이 없다"라며 좋아했고 "이어 전기구이가 더 힘들지 않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사장님은 "힘들다. 장작 구이는 이제 누룽지를 만들어서 주는데 우리 가게 포인트는 찹쌀이다. 찹쌀, 인삼 대추를 넣어 닭을 일정한 열로 구워 부드럽다"라며 소개했다.

가슴살을 집어 든 그리를 보며 김구라는 "퍽퍽 살 좋아하냐. 나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구라는 "완전 부드럽다. 미래의 치킨이다. 나중에 치아가 안 좋아지면 이런 걸 찾아야 한다. 진짜 부드럽다"라며 감탄했다. 그리 또한 "장작 구이는 육질이 다 느껴지는데 이건 부드럽다. 먹은 부위가 가슴살인데 하나도 안 뻑뻑하다"라며 김구라의 말에 동의했다.


치킨을 맛있게 먹는 그리를 보며 김구라는 "동현이는 옛날에 치킨을 많이 먹었다. 치킨 마니아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그리는 "옛날 아빠 카드 쓸 때 가계부에 '동현이 치킨'으로 엄청 올라갔을 거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구라는 "집에 들어가면서 보면 동현이가 항상 PC 하면서 닭을 먹었다"라고 전했다.

식사를 하던 중 김구라는 아들 그리에게 "나는 요즘 위염이다. 속이 쓰리다. 그래서 요즘 커피도 안 먹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태까지 이런 부황 자국 본 적 있냐"라며 목에 뜬 부황 자국을 보여줘 그리를 놀라게 했다. 그리는 걱정을 하면서도 "고기 타다끼 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하루 지나면 낫겠지 했는데 안 낫더라. 그래서 병원에 갔더니 이렇게 됐다"라며 그리에게 걱정을 바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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