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의 9세 딸 리호의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태영은 6월 16일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딸 리호와 보내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태영과 리호는 손을 꼭 잡고 미국 거리를 걷는 모습. 두 사람 모두 커플룩처럼 블랙 롱 원피스를 입고 있다. 뒷모습까지 닮은 붕어빵 모녀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리호는 뒷모습뿐인데도 긴 생머리와 날씬한 스타일로 청순한 매력이 느껴진다. 대한민국 대표 미남 아빠와 미녀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우월한 DNA'가 뒷모습에서 풍긴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이주했고, 권상우는 '기러기 아빠'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가족을 챙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