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적으로 집착한다...' 17세 연하 류필립♥미나 "괜히 나이 어린 사람과 결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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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적으로 집착한다...' 17세 연하 류필립♥미나 "괜히 나이 어린 사람과 결혼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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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오은영 박사에게 고민을 토로한다.


최근 방송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영상 말미 17세 연상 연하 부부 가수 '미나, 류필립'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미나와 류필립은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8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날 평소 사랑꾼 면모를 보였던 류필립은 아내 미나에 대해 “17년 인생 선배이기도 하지만 정말 일거수일투족 신경 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왜 그렇게 나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자신의 고민을 토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내 미나 또한 "솔직히 ‘아, 내가 괜히 나이 어린 사람과 결혼했나’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으며 오은영 박사에게 남은 신경 쓰지 않지만 가족에게만 집착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류필립은 이제 사랑이라는 것도 모르겠다고 말하며 “그 사랑이 제 발목을 잡을 거라는 미래는 예측하지 못 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미나는 눈물을 보였고 오은영 박사는 “어느 한쪽이 나이가 월등히 많을 때 통계적으로 이혼 확률이 높다”라고 솔직하게 말했으며 나아가 어떤 조언과 해결 방법을 제시할지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방송된 채널S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서는 가수 미나가 게스트로 신혼 초에 시댁이 경제적으로 어려워 금전적인 도움을 줬던 일을 공개했다.



이날 미나는 "큰돈은 아닌데 남편이 얘기를 안 하고 대출을 알아보길래 제가 4000만~5000만 원 정도 도와드렸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출연자들이 놀라워하자 미나는 "중국에서 번 돈이다."라며 "요즘은 일이 없어 집만 남았지만 남편을 위해서라면 집을 줄이고, 경기도로 이사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나는 남편 류필립이 자신과 결혼해 일이 안 풀리는 거 같다며 "20대면 한창 잘 나갈 나이인데 괜히 저와 결혼해 꼬리표가 붙은 것 같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또 미나는 "사실 돈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류필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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