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는 3가지 큰 역활이 있습니다.

첫째는 온도의 조절, 둘째는 습도의 조절, 세째는 냄새맡기 입니다.

자세히 설명을 하면

1. 온도조절 

우리 몸의 온도는 36.5도 입니다.

하지만 바깥 공기의 온도는 추운 겨울에는 영하로 내려 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때 영하의 공기가 우리 몸으로 바로 들어갈 경우 인후 기관지 그리고 폐가 상하게 됩니다. 이때 온도를 조절하는 코의 기능이 중요합니다.

코로 영하의 10도의 공기를 0.25초 안에 31도까지 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순간적으로 온도를 높이게 됩니다.

2. 습도조절

성인 기준으로 코의 점액질이 1일 1.2L 정도 흘러내리게 됩니다.

한번 호흡 할 때 20만개의 입자가 코로 들어오게 됩니다.

20만개의 입자중에 좋은 것도 있지만, 말썽을 부리고 질병을 일으키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코가 질병과 가장 먼저 만나서 우리 몸을 보호 해주는 최 전방 면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루탄을 맞았을 때 하염없이 흘리는 눈물과 콧물은 자기 면역방응으로써 폐로 넣지 않고 밖으로 내 보내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3. 냄새맡기

사람에게는 퇴화가 되었지만 ‘야곱성 기관’이 있습니다. 사람에게는 5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1 해서 6감이 있습니다. 이것이 냄새라고 합니다. 즉, 형사들이 범죄의 냄새를 맡는다고 표현하는 부분입니다. 감각의 일종으로 미세한 작용을 합니다.

특히 이성에 대해 호감을 느끼는 페르몬이라는 물질을 분비하고 맡게 되는 작용도 합니다.

코의 냄새 맡는 기능이 완전히 파괴되지 않는다면 회복 될 수 있습니다.

귀가 들리지 않거나 눈이 보이지 않는 경우 답답하여 안경을 끼거나 보청기를 하지만 냄새를 잘 맡지 못할 경우 그냥 넘기는 수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해야지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