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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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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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일(一) 인삼, 이(二) 더덕, 삼(三) 도라지'라는 말이 있다. 인삼, 더덕, 도라지는 생김새뿐 아니라 약효도 비슷하다는 말이다.
도라지 뿌리는 봄과 가을에 캐서 날것으로 먹거나 나물로 만들어 먹는다. 뿌리는 섬유질이 주요 성분이며 당질, 철분, 칼슘이 풍부하다. 사포닌도 들어있어 약재로도 쓰인다.

도라지에 함유된 미네랄은 칼슘, 나트륨, 칼륨, 인, 철, 아연 등이다. 비타민은 B1, B2, B3, B6, C, E, 엽산 등이다.

한약명으로는 길경이라고 한다. 예부터 폐의 기능을 좋게 하고 뱃속의 냉기는 물론 한열을 없애주는 역할, 인후의 보호 작용 등 여러 가지 질환에 약으로 쓰였다.

도라지 뿌리에는 풍부한 칼슘과 섬유질, 철분을 비롯해 사포닌, 무기질, 단백질, 비타민 등이 들어있다. 오래 묵은 도라지가 산삼이나 인삼에 버금간다는 말이 있듯 나이 많은 도라지일수록 사포닌 함량이 높다.

도라지의 대표 효능 3가지

◆ 가래 삭이는 효과= 도라지의 아리고 쓴맛을 내는 사포닌이 호흡기 건강에 효과적이다. 도라지를 먹으면 목안과 위의 점막을 자극해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킨다. 이로써 가래를 몸 밖으로 배출하게 도와 증상을 멎게 한다. 이 같은 효과 때문에 도라지는 편도선염, 기관지염, 인후염 등에 두루 좋다.

◆ 혈당과 콜레스테롤 개선= 도라지의 사포닌은 간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뿐 아니라 스테로이드와 갤릭 엑시트(gallig acide) 분비를 증강시켜 콜레스테롤 대사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는 도라지를 자주 먹는 게 좋다.

◆ 피부 염증 개선= 2018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찐 도라지(증숙도라지)가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 염증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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